2015년 1월 14일 수요일

[요청리뷰] 스즈키 민트 - DANDY237



이번 리뷰는 요청작 북극의 눈물 되시겠다.


★ Mint Suzuki - もうすぐDANDY5周年記念 ちょいワル感動スペシャル 
                        世界の秘境「北極でヤる」

★ 이름 : 스즈키 민트 (Mint Suzuki, 鈴木ミント)
    생년월일 : 1988년 1월 19일
    키 : 162cm
    사이즈 : 82(C)-58-86
    데뷔 : 2008년

★ 품번/발매일 : DANDY237 / 2011.05.19
    400분
























DANDY사의 창사 5주년 기념대작 북극의 눈물이야.
런닝타임이 무려 400분!!!!!!
AV들이 보통 120~180분이고,

대작이라고 해봐야
밀리언에서 나오는 4시간 시리즈처럼 240분인데,
이 놈은 무려 400분 거의 7시간 짜리야!
엄청난 대작이지.

내가 하는 리뷰중에 제일 긴 런닝타임이네.
이거 안하면 120분짜리 3개를 리뷰 하고도 시간이 남는거잖아.
이거 누가 요청했어...
어차피 본 거일텐데 요청을 하다니......

내용도 이거는 AV가 아니라 거의 다큐멘터리라고 느껴질정도야.
앞으로도 이런 AV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싶다.

주인공은 스즈키 민트야.
이름처럼 뭔가 박하향이 쎄하게 나는....은 아니고
굉장히 귀욤귀욤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데뷔시에는 귀여움으로 어필을 했는데,
그게 잘 먹히지 않자
무소속으로 전향해서 이작품 저작품 닥치는대로 찍지.
그러다가 나온게 이 작품이고.

뭔가 하드하게 가나 싶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제작사를 잘 만나서
이미지를 잘 살려줄 그런 작품을 찍었다면
좀 더 롱런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배우야.

작품에 대한 얘기는 스샷과 함께하자.


p.s 이번작품은 진짜 스압이 쩐다.
     와이파이 안 켜고 스마트폰으로 보는 건 사양하길 바란다.




펼치기


입갤

이번에 너는 북극에 가서

그곳에 있는 남자랑
뿅뿅을 할거야. 

민트 : 북극이라니..
조커라고 아냐? why so serious!!

남자랑 하는데
어떤 남자인지는 안 알랴줌

민트 : 주먹으로 맞아볼래?

내가 될 수도 있고,
현지인이 될 수도 있고
늑대개가 될 수도 있다.

수간이 아니라고는 말 안했음
민트 : 아놔 식빵

민트 : 못들은걸로 하겠음

못생겼으면 고생해야 해.
닥치고 따라와

출발일

비 온다

첫번째 경유지는 벤쿠버데쓰


안경을 뭔 할머니처럼 쓰고 왔냐

민트 : 따뜻하게 입다보니 찐따처럼 된거임

변명 ㄴㄴ해
이 정도가 되어야 따뜻하지
한국에서 최근 겁나 유행타는
소렐 티볼리가 2011년에 이미 나옴ㄷㄷㄷ

아무튼 앞머리 손질 좀 해라

보딩 타임

출발!

경유지는 벤쿠버

최종 목적지는 위에 보이는
노란 칼.
근데 겁나 멀다

벤쿠버에 착륙
모자 쓰니까 외모 호감도 20% 상승


수하물 기다리는 중
그와중에 귀요미


또 비행기 타고
Yellow Knife 도착!!

이거 다 입김임

마스크 쓰니
외모 호감도 20% 또 상승


어쨌든 도착
북극곰찡이 민트의 상대는 아니겠지

먹방시전

영하 14도
별로 안 춥네 북극

또 먹방

모자 잘 어울려

눈 화장을 싹 한게
오늘 그놈을 만나나

헐 최저 영하 21도

난 누구를 만나나??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쌩얼드립

AV와 바나나가 만나면!!
아무것도 없다..ㅠ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고

잉 비행기 또 탐?

응응 아직 북극 ㄴㄴ임

이제 우리 최종 목적지가 가까워 온다

인구 1064명의
Gjoa Haven
오타내서 goja 천국이라고 쓰지

암튼 고자천국 도착이요




영하 35.7도!!!!

차를 타고 또 이동

그 와중에 동양인이 신기한
현지인과 기념촬영

또 먹망
민트 : 나 화장 했는데
오늘 내 상대 좀 만나면 안됨?
벌써 3박4일째 뭐하냐는?

숙소에서 앉아 있는데
뭔가 섹시하다

너 4일동안 뿅뿅 못해서 짜증남?

이거라도 가지고 노셈


부끄부끄하지만 신남



아흑 가버렷!!!!!!

야!
나는 감독이야.
나한테 그런 눈빛 보내지 마........


는 이미 넘어감

런닝타임 90분만에
가슴이 나오고
야한씬이 나오며 뿅뿅이 나옴

그리고 끝

은 무슨

이것도 다 기획임

영하 30도의 추위를 알려주기 위한

감독의 센스


일단 먹어봐

삼키지는 말고

너 지금 최소 펠리칸

실외에서 다시 뱉음

그리고

쏟지마!!!!!!!!!!

얼림

민트 : 진짜 얼림?

ㅇㅇ 얼림

샤베트임

레알임

우왕ㅋ굿ㅋ!
그 와중에 예쁨

샤베트 먹엉

샤베트로 가버렷ㅋㅋㅋㅋㅋ



깨끗하게 다 먹음


저 미친개가 주인공은 아니겠지

요리 함

또 쳐먹음

한 가구에 방문

남자가 많다

이 남잔가?

힘이 장산디


이 할밴가?

하긴
열도에서도 할배들이랑 하는데 뭐...

뭐지 이 커피는?

약을 타고 두명을 다???

기분이 쎄한데....



그 와중에 인생짤

이거 일본에서 가져온 선물임

미친 북극에 와서 부채를 파냐
이 칼로 뒤지고 싶어?

제가 생각이 없어소.....

저 남자들은 아닌가

다시 밖으로 나옴
영하 40도ㄷㄷㄷㄷㄷㄷ

ㅅㅂ
개야 달려들지 마라
움찔한다

썰매 집

썰매집 달리는데
내부는 아주 쌩난리

외부는 그냥 평온하게 빠름


잠깐! 나 쉬마려운데...

야야야 화장실 좀

쉬이이이이

이럴 때는 다큐가 아니구나
AV구나라고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해준다


아 찌릉내

깊게도 팠네

구멍도 팠으니 빙어낚시를...

물론 오줌구녕으로 낚은건 아닙니다.

뉴페이스 등장.
오늘의 주인공인가...

그새 와장을 곱게 하고 나타난거 보니
드디어 합방을 하는건가봉가

또 뉴페의 등장

아까 보여준 부채칼로
아주 맛있게 생선 손질...

그 와중에 또 먹방

이냔이 남자 먹으러 와서
음식만 먹다 가게 생김

또 뉴페 등장

조신조신
다소곳다소곳

그러더니 이제 사냥하러 나감

사슴인가
암튼 육류를 잡음

부채칼로 손질하더니

또 먹방

그리고 밤입니다

북극마을엔 오로라가...

이거 진짜 다큐인가

어째 19금 느낌이 전혀 없어

6일째...

뉴페이스 또 등장

이제는 그러등가 말등가

어라 또 뉴페이스

오오오 뉴페이스 많아

이제 진짜인가봉가...
슬슬 긴장이.....

긴장은 무슨 또 먹방

먹고 

또 먹고

그 와중에 남자 클로즈업!!
이 놈이 주인공이구나!!!!!

오오오오!!!!!!!!

둘이 이상한 장난을 치더니

바로 합방하러 고고고

캡쳐가 구려서 그러지
여기서 막 박수친다

드디어 주인공과 합방

옘병할 주인공 놈
벌써 울끈불끈한거 보소

오히려
프로게이머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나라 얻은 김구 표정의 남자주인공
자기 볼에도 뽀뽀하라고 볼 막 들이댐


그 와중에 크다!!!

우왕 따봉

아마츄어 남자애는
카메라 의식 안하고
엄청 적극적인데,

오히려
전문 배우가 쪼는 상황이 발생

그리고 아마츄어가 리드

화끈하게 리드

이생퀴 손버릇 보소

화끈하게 합체

여자애 엄청 긴장해 있는데

손놀림이
준프로게이머 급
개 능숙

애무 그딴 거 없이
바로 백어택

우왕 굿

야생 사냥꾼의 빠워

완전 상남자

프로게이머가
속수무책으로 당함

이건 뭐
저그 대 저그 전에서

초반 빌드 갈리고

상대방 저글링한테
드론 엄청 털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발리는 것처럼

상위 포지션 한 번 못잡아보고
끝났다ㄷㄷㄷ

그 와중에 남자애 죽음...

헐...
이게 뭐야... 왜 죽음...??

사실 좋아서 죽음...
카메라 빠져주고 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해줌

합방 한번 하더니
완전 다정함

신혼 부부 됨

아빠가 있건 없건

막 들이댐

완전 상남자

물고 빨고 만지고 맛보고

표정 봐라

콧구멍이 개 벌름

갑자기 우주복같은
종족 전통복 입힘

이게 뭥미!?

근데 귀여워

입고 어디 가나 했더니

이글루로 데리고 감

여기가 사랑방이에유

가족들 없는데서 

마음껏 즐겨보자고

남자애 표정 진심 행복함

폭풍 합체 돌입


전통복장을 벗는데

진짜 츄리한 츄리닝 나옴

AV에서 이런 츄리닝을 볼 줄이야
컨셉물도 아니고

암튼 마저 벗고

드디어
전문 게이머가 상위포지션을 획득

풀마운트 포지션

드디어 기술 부림

기술이란 이런 것



허리라인 우왕 굿


신나게 기술을 시전




아마츄어도 마지막으로 준비한 카드를 꺼냄

아마츄어는
백어택이 주특기임 

결국 정상위는 구경도 못하고



다음 날 아침인지
그날 밤인지 모르겠지만

둘이 뭔가
짠한 느낌으로 손을 잡음


너 이제 집에 가야함

나 가야 한대..ㅠ

잉...진짜 감?
아직 2번밖에 못했는데?

흐규흐규 가야한다능

가지말라능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고

남자애 폭풍울음

민트도 울기 직전

하 이게 뭐임..ㅠㅠ

찍지마
슈발 찌지마
승질이 뻗쳐서

자기 가지 말라능...
사실 이놈들 말도 안통한다는...

부채칼을 선물로 줌
이건 흡사 소설 소나기에서
조약돌 같은 매개체인가...ㄷㄷㄷ
이 작품 엄청난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

암튼 민트는 차를 타고 떠남

부채칼을 끝까지 꽉 지고 운다
부채칼 들고 2탄 나오려는 암시인가...

남자 주인공도 운다

굿바이 키스를 하고

운다

그리고 진짜 빠잉

차 문닫고

출발 하는데

차 밖에서 계속 손 흔듬

으아아아아아앙

차 뒤를 계속 따라옴

민트 폭풍 오열

엉엉엉

흐규흐규


그렇게 공항에 도착하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대장정의 막을 내림


와... 옘병
이렇게 힘든 리뷰 처음이다.

누가 요청했는지...
너무 심하다...

그리고 400분 동안에
뿅뿅이 3번 나오는게 말이 되냐!!!!!!! 어후...

근데 이 작품 묘하게 여운이 남는다.

한번씩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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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1. 진짜 다큐수준이네 캡쳐만봐도 우결보다 몰입력쩌는듯
    스섹장면없이는 진짜 공중파방송해도 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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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결보다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을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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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이런것도 잇네 역시 떡정은 무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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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 처음 왔는데 캡쳐도 잘하시고 말도 재밌게 하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앞으로 자주오겠습니다. 화이팅.
    근데 무슨 야동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급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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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와 고생했다 ㅋㅋ
    마지막 우는거보고 발기풀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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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BC에서 틀어주면 북극의눈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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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역대급이다 진짜
    요청 댓글에 아프리카탐험도 있던데
    그건 언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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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와 진짜 대박
    배우가 좀만 더 퀄리티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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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우가 퀄리티 있었으면
      레알 엠비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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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으아아아아ㅡ아아아아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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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아아아아아아 나도 몰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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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북극의 눈물ㅋㅋㅋㅋ
    진짜 대작이다 400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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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북극의 좆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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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우와. 작품 죽인다. 처음에 배우 얼굴이 붕어 같아서 시발 뭐지 그래도 하라형 리뷰니까 봐야겠다 하면서 계속 내리다보니까 왠걸 대작 러브 다큐가. 흐엉엉엉엉 울지마. 잘 봤어. 북극에 사는 놈 졸라 불쌍하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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